지금 키우고 있는 개들;;

Posted at 2005/08/22 16:38// Posted in 나의 잡담
아무도 기대 안 하셨겠지만;; 생각 난 김에; 현재 기르고 있는 개들입니다;;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으니;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습니다만;;

흰둥이

이번에 항문낭 수술을 한 녀석입니다;
저희 집에 함께 살게 된지 11년 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강아지 같습니다; 쿨럭 쿨럭;
오늘 병원에서 수술한 곳의 실밥을 빼내었습니다;
아직 이틀 정도는 신경 써줘야 하지만; 일단 다 나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먼산]
이 사진들은;; 병원 갔다 오는 길에 사진을 찍으려고 멈춰서니; 빨리 집에 가자고 저에게 조르는 모습니다(...)
이제 외출하는게 병원 가는 거라는 걸 눈치 채었는지; 나가려고 하지를 않아서 좀 고생했습니다[먼산]

깜순이

저희 집에 온지는 이제 4년정도 되었습니다; 줃어왔기 때문에 정확히 몇 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어와서 건강검진 받으러 갔을 때; 1~2년 되었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순종은 아니더라도 애완견 류입니다만; 주변 집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사 갈 때 버림 받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데려온 직후에도 엄청난 대인기피증을 보였고; 지금도 상당히 중증입니다; 데리고 온; 저희 어머니만 따르고;; 저나 다른 가족을 보면 보통은 숨습니다;; 쿨럭 쿨럭;;
원래 애완견 류라 크기도 작고; 대인공포증 덕에(...) 집에서 가장 얌전한 지라 가장 귀여움 받고 있긴 합니다;;[먼산]

막둥이

이 녀석은 집에 온지 이제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군에 있는 동안 주워오셨답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다리가 부러진 체 버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자기가 처음 주워져 왔을 때 집에 있었던 식구들은 자기의;; 주인으로 인정을 했습니다만; 당시에 없던 저를;;;; 아직 외부인 취급합니다[먼산] 저만 보면 짖어대는지라; 참; 큰일입니다;
거기에 아직도 대소변을 못 가려서;; 골치덩어리입니다[먼산]

그리고 이건 부록(...)

2005/08/22 16:38 2005/08/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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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우고 있는 개들 근황 2탄(?) // AUTOMATIC 2008/05/15 21:03 [Delete]
  1. 2005/08/22 16:55 [Edit/Del] [Reply]
    먼산의 더블 어택이군요. (...)
    • 2005/08/23 19:33 [Edit/Del]
      원래는 산을 좀 더 크게 찍고 싶었는데; 흰둥이가 가자고 계속 졸라서;; 저것 밖에 못찍었습니다;[먼산]
  2. bluegems
    2005/08/22 19:05 [Edit/Del] [Reply]
    개가 정말 많군요. 저도 개 기르고 싶은데 부모님이 워낙 개를 싫어하신다는....
  3. 헤더
    2005/08/23 04:22 [Edit/Del] [Reply]
    두번째 사진에선 알수없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osten님 댁이 바로 강아지들의 지상낙원인겁니까?
    ^^
    • 2005/08/23 19:36 [Edit/Del]
      하는 짓이라던가를 보면; 절대로 이제;; 늙은 축에 들어가는 나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그래도 힘은 없는지 막둥이에게 좋은 건 다 뺏기고 있습니다;; 쿨럭 쿨럭;
  4. 2005/08/23 07:32 [Edit/Del] [Reply]
    두번째사진보고 왜 웃음이나죠...푸시식...
    막둥이도 귀엽고 모두모두 이뽀요ㅠ_ㅠ 아~우리 꽁이가 보고싶네요ㅠㅠ
    그나저나 먼산을 드디어 공개하셨군요! ㅎㅎㅎ
    • 2005/08/23 19:39 [Edit/Del]
      먼산인겁니다(의미불명)
      정말; 저렇게 예쁜 녀석들을 왜 버리고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쿨럭 쿨럭;
  5. 2005/08/23 09:13 [Edit/Del] [Reply]
    와...온가족이 정말 정이 넘치는 집이군요;;; 유기견을 데려와 이렇게 이쁘게 키우고 있으니 ^-^)/ 천사의 집!!

    항문낭은 샤워할때마다 정성들여? 짜주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전 그걸 '똥국물' 이라고 부르며 항상 온정성을다해 안나올때까지 짜주었습니다...덜덜덜;;;
    • 2005/08/23 19:40 [Edit/Del]
      -_-;; 항문낭은 정말 먼산이었습니다;;
      병원에 몇번 데려 간 적도 있는데;; 그런거; 해줘야 한다고 전혀 가르쳐 준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쿨럭;
      흰둥이는 늙은 티 내는건지 거의 매년 병원 갈 일이 생겨서;; 돈이;; 쿨럭 쿨럭;;
  6. 헤더
    2005/08/23 18:00 [Edit/Del] [Reply]
    ㅎㅎ 지금 다시 보니 먼산이 있군요.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먼산이군요.
  7. 2005/08/23 18:22 [Edit/Del] [Reply]
    막둥이는 꼭 여우같이 생겼군요.;
    외부인 취급이라니, 하루 빨리 조교하셔야 할텐데 말이지요. (먼산)
    • 2005/08/23 19:44 [Edit/Del]
      조교는 하고는 있습니다만;; 저를 무서워만 할 뿐;; 아직도; 자기보다 상관이라는 인식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물건을 보면;; 오줌을 싸놓고;; 집에서 기른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밖에서 살 던 습관이 잔뜩 남아 있어서;;;;; 정말 먼산스런 녀석입니다;;
  8. 2005/08/23 20:26 [Edit/Del] [Reply]
    다시와서 보고 신나게 웃습니다;;-_-;;
    아 덧글까지 쫘악보니 먼산이 몇개나올까~요 ;; 먼산;;
  9. 2005/08/24 13:35 [Edit/Del] [Reply]
    해피~ 투~ 애니멀월드~!
  10. 2005/08/25 08:53 [Edit/Del] [Reply]
    이녀석들이 문제의 '견공'들이군요.
    들고 댕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_-;;
    아..근데 귀여워요..-ㅂ-
    • 2005/08/25 15:39 [Edit/Del]
      정말 8㎏은 너무 무거웠어요;; 쿨럭 쿨럭;
      그런데; 피떡님이라면 옛날 사진도 보셨을텐데요;; 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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