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OF WAR: DIRECT ACTION

Posted at 2006/02/28 19:01// Posted in 취미생활/게임생활
사실, 액트 오브 워: 다이랙트 액션을 클리어 한건; 실재로는 상당히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스토리 모드만을 클리어하고 하드 용량 관계상 언인스톨해버렸었기에; 소감을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C&C 퍼스트 디케이드를 인스톨하려고 하드 공간을 확보하다 보니 다시 이녀석을 깔 수 있는 용량이 생겨서 잠깐 해보는 참에 소감을 적어봅니다;

이녀석의 소감을 한문장으로 줄이면 간단합니다;
「C&C제너널보다 몇배는 C&C같은 게임」입니다.
솔직히 기존 C&C제작 맴버 대부분이 빠진체로 EA의 오리지날이 되버린 C&C제너널은 정말로 이름만 빌린 다른 게임이 되어있습니다만, 이 녀석은 철저하게 C&C를 밴치를 하였는지 정말; 플레이하고 있으면 C&C를 하고 있다고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역시 실사동영상입니다. 캠패인 스토리가 단 한개뿐인 대신 상당한 분량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C&C 시절보다 더욱 발전하여 게임 도중에 동영상으로 전환하여 이벤트를 보여준다던가, 교전화면 한쪽에 확대된 영상을 보여줌으로 더욱 박진감 있는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스토리도 데일 브라운이라는 작가가 쓴 덕분인가 굉장히 탄탄합니다. 단지 화려한 CG를 보여주는 동영상들이 아닌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동영상들이라는 점이 더욱 이 게임의 점수를 높여줍니다.
물론 한글화되어서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기에 더욱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시가전의 표현이 상당히 잘되있습니다. 보병들이 민간건물을 점령하고 벙커화 시킬수 있으며, 건물의 창들이 하나 하나 오브젝트화 되어서 보병들이 창으로 총을 내밀어 쏘며 탱크포라던가의 강력한 화력의 무기가 그 창에 명중하면 그 창이 붕괴되버리고 그 창의 보병만 죽습니다. 기존 RTS들 대부분이 건물이 파괴될때까지 안의 보병들이 무사했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발전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들은 옥상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고 옥상에 배치된 보병들은 건물안보다 엄패효과는 적게 받지만, 적이 공중 유닛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은 옥상의 유닛들이 먼저 발포를 하지 않으면 적에게 발각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록 탱크포 한방에 날아가버리는 대전차보병들이 적 차량들에게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게되며, 상당히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게임의 특징상 이런 매복은 단한번에 2배이상의 적을 단한명의 피해도 없이 전멸 시켜버릴수도 있습니다.

또, 포로 시스템이라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과 교전할 시 100% 적이 죽는것이 아니라 가끔 치명상을 입어 죽지는 않고 적이 도망가지도 못한체 남아있습니다. 이것을 아군 보병들로 체포하게 되면 추가 수입이 들어오며 포로수용소가 지어져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보상이 들어오기에 상당히 중요한 자원에 해당합니다.
물론 치명상을 입은 아군은 구출할수 있으며, 가끔 차량이 파괴되어도 파일럿들이 탈출하는데 이들을 기지로 무사히 복귀시키면 역시 추가 보상이 들어옵니다.
다른 특이한 점이라면 아군이 아군을 죽일 경우 2000원이라는 제법 거금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먼산]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아군에게 아군을 죽이도록 강제명령을 못내리게 되있습니다만, 포탄에는 눈이 안달려 있는지라 아주 가끔 불상사가 일어나더군요.

진영은 미육군, 탈론기동부대, 콘소시엄이라는 3가지 진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육군은 전형적인 정규군형태의 부대로서 가장 강력한 지상무기와 가장 강력한 공중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한가지에 특화되어 있기에 유닛들의 조합이 중요합니다.
탈론기동부대는 미군이 창설하려고 노력중인 스트라이크여단이 완벽해졌을때 모습에 가깝습니다. 중화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거의 모든 유닛이 만능이며, 상황에 따라 파츠 교환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콘소시엄은 게릴라전을 주로해야 하는 그러면서도 오버테크날로지를 가진 까놓고 말해서 C&C의 NOD같은 진영입니다(...)
초반에는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빠르고 싸다는 장점밖에 없습니다만, 후반으로 넘어가면 스텔스기술과 비밀벙커를 이용해서 단지 빠른 것 이상의 병력전개와 철수 능력을 보여줍니다.
더우기 NOD의 오벨리스크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한 레일건 방어포탑을 가지고 있기에; 기지에 접근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현대전 RTS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은 해보셔야 할 명작입니다. 곧 확장팩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타리가 그것도 쥬얼로 내놓아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타리의 다운로드 판매 방식 자체에 굉장히 회의적이기에;; 쿨럭 쿨럭;
다운로드 판매 자체에는 별로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2년 사용 재한이라는 그 이상한 옵션은 납득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이 액트 오브 워는 7000원짜리 쥬얼이 나와있습니다. 정말로 저렴하니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2006/02/28 19:01 2006/02/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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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28 19:06 [Edit/Del] [Reply]
    이번 이벤트 끝나면..=_= 시간 넉넉해 질테니..(과연..)
    그때 하도록 하죠..
    • 2006/03/01 00:29 [Edit/Del]
      저도 이제 학교가야 하는군요-_-;;;;;;
      뭐; 사회인이 되셨으니;; 제 고생에 비하실바가 아닐겁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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