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3 서브시스턴스 온라인을 최근 즐기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방법은 거의 FPS게임입니다. 데스매치, 팀데스매치, 가고 뺏기 등등; 이게 FPS같으면서도 메탈기어솔리드 특유의 조작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꽤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이상하게도 팀데쓰매치에 들어가면 꼭 팀이 '잘하시는 분', '못하시는 분'으로 갈려 있을 때가 많습니다. 뭐랄까; 거의 항상 일방적인 진행이라 뭔가 조금 김이 세는 느낌의 게임을 자주 접합니다. 잘하는 팀에 들어가면 놀고 있어도 이기고, 못하는 팀에 들어가면 혼자 싸우고 있는 느낌이랄까; 위의 죽은 횟수와 죽인 횟수를 보셨듯이 저도 결코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가끔; 잘하는 분들이 계속 한팀을 맺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저야 이기기 위해서 한다기보다 재미있으려고 하는거라, 이렇게 느긋한 소리를 하는건지도 모릅니다만[먼산] 메탈기어솔리드3 본편은 어제 부로 엔딩을 보았습니다. 난이도 'very easy'의 승리였습니다. 마지막 메탈기어와 더 보스를 제외하고는 그냥 거의 제자리에 서서 총을 주고 받아도 이기더군요. '디 엔드'와의 전투는 거의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만[먼산] 그 노인네 처음 기지에서 발견 했을 때 죽일 수 있다는거 진작에 알았다면 그때 죽였을거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VHS단자에 14인치 TV로는 도저히 그 노인네의 모습이 안보여서; 정말 장기전이 되더군요. 처음에 개구리 저금통 모으기를 했었습니다만, 도중에 방심해서 하나 놓치고 포기한 뒤로 마지막 부분에서 모아야 하는 것들을 보니 제 실력으로는 무리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먼산] 만약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면 그때는 이걸 모아볼거라는 생각은 못할거 같았습니다;; 스네이크에게 이것 저것 먹이고 반응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새로운 동식물을 채집할때마다 파라매닉에게 무전을 하여 설명을 듣는 것도 꽤나 즐겁더군요. 일본은 말을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역시 미국과 유럽도 겨냥하고 있는 게임이라서인지 개와 말을 못먹는 것은 참 아쉬웠습니다. 분명 쥐보다야 먹을만 할 건데 말입니다[먼산] 스토리는 이때까지 너무 찬사를 많이 봐서 역효과가 났는지; 기대한 것보다는 멋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몇몇 역사적 사실을 이용해 그 틈바구니에 실재로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을 만들어낸 것은 정말 멋지더군요; 예약한정 특전으로 게임을 영화 처럼 편집한 디스크도 받았겠다; 가끔 영화 처럼 생각 날 때마다 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메트리입니다. 그래픽도 수준급이라 폴리곤을 보고 있다는 느낌도 그리 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뱀과 원숭이의 대결 모드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본편보다 이게 더 재미있을 지도[먼산] 메사루기어는 최고였습니다. 비록 움직이지는 안았지만[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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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엔드전 중에 세이브 -> 플스 내장시계를 수년 후로 돌려놓는다 -> 세이브 파일을 불러온다 -> 노환으로 The End! (펑)
...이 연출도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한번쯤 보시길.;
무비 시어터가 생겨서; 모든 연출을 모을 필요는 있으니; 언젠가 한번 보기는 해야 겠습니다;
그럼 스네이크에 경우에도 일반인보다 빨리 늙는것으로 아는데
이놈은 어찌되는건지..;;'
(더 이상 말하면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누설이 될테니 패스;)
어쨌든, Metal Gear 시리즈의 시작이 MGS3 니까요.
그러고 보니 솔리드 스네이크의 은퇴전이 플3로 나올 모양이었습니다[먼산]
쿨럭.. 그리고 노환이라..;; 황당하군요..;
왠지.. MGS 답다고 할까..;
이를 바득바득 갈았었습니다;;;;
무슨 노인네가 동작은 또 왜그렇게 빠른건지;[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