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왜 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일단 샀습니다[먼산]
도대체 왜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것이 그러니 이 세상에 발표되었던 그 때 "이 녀석이 만약에 한국에 들어 올수나 있으면 보겠다"라고 어째서인지 선언 해버렸고, 어찌되든 그 선언은 제 지금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먼산]
  그런데 더 미스테리한 것은 이것을 샀음에도 별로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먼산] 예전 트레일러 영상을 잠깐 본 적 있습니다만 감상은 '그래픽이 좋군'이 다 였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 녀석을 절대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라고 인지 할 수도 없었으며 그것은 지금도 마찮가지로 이것을 봐야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먼산]

  어쨌든, 저는 파이날 판타지7이라는 게임은 분명 재미있게 했었고(그것이 스토리가 모순 덩어리였던지 그것이 설사 RPG가 아니었을지라도), 특별히 이 녀석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진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의미하게 대할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먼산]
사실 제 방의 TV가 14인치이고(...) 모니터는 17인치이지만 저는 모니터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에 기인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먼산]

  내용물에 대한 여러 문제는 젖혀두고 DVD 쥬얼 케이스는 처음 봤습니다만, 이거 기존 DVD케이스보다 오히려 예쁘고 좋군요[먼산]
앞으로도 이런 케이스로 많이 나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책장에 이제 빈 자리가 없어서 더 이상 게임이나 DVD영화들을 보관 할 곳이 없어져서 최근 전부 상자에 집어 넣고 있는 처지라[먼산]

(그런데 자네 정말 최근에 읽은 글에 영향을 쉽게 받는군)
(아무렴 어때 근본은 아직 기억하고 있잖아)
2006/06/10 20:21 2006/06/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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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gems
    2006/06/13 01:17 [Edit/Del] [Reply]
    항상 느끼지만 돈 없다고 하시면서 돈이 많으신 것 같다는...쿨럭
    • 2006/06/13 16:18 [Edit/Del]
      항상 최소한의 여분을 남기면서 질렀다는 거짓 표현을 써서 그렇습니다[먼산]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감당이 안되는 짓을 저질렀습니다(...)
  2. 2006/06/13 02:03 [Edit/Del] [Reply]
    호오...저 케이스 참 좋네요. 저런 타입 별도로 판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종전의 DVD케이스도 나름대로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어서 좋았지만요.; (하지만 비닐 사이로 먼지 들어가는 건 참...)
    • 2006/06/13 16:19 [Edit/Del]
      이거 크기는 기존 DVD케이스랑 같으면서 얇은게 정말 좋습니다[먼산]
      물론 얇아서 떨어지면 바로 깨질거 같습니다만[먼산]
      비닐에 먼지 끼는건 정말 먼산입니다-_-; 닦지도 못하고; 거기에 비닐이라서 그런지;; 오래 보관한건 끈적끈적해지기까지 하더군요;[먼산]
  3. 2006/06/13 20:03 [Edit/Del] [Reply]
    저도 사야지하고 맘먹었다가..어둠의 경로로 참지 못하고 봐버리고... 중간에 졸아버렸죠 -_-;)/
    다시 맘먹고 봤는데 또 졸아버리는 바람에 사고싶은 맘도 보고싶은 맘도 다 떨쳐 버렸습니다. -_-;)
    • 2006/06/14 07:09 [Edit/Del]
      이거보다 빈센트가 주인공인 돗지 더 케로베로스라는 플2겜이 훨씬 재미있어보이더군요--;
      그거나 영화화해주지 말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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