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조의 물 온도와 산소가 줄어 있었다. 적정치로 올리고 인사를 했다.시맨은 인사를 하고 처음으로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 왔다. 시맨: 나 가까이서 보니 귀엽지? 의외로. osten: 멋있어. 시맨: 멋있어? 그런 말 들은건 처음이야. 기뻐. 시맨: 너 여자? 남자? osten: 남자. 시맨: 남자인가.. 인간의 남자란 어른이 되면 몸에 털이 잔뜩나고 머리의 털이 빠져버린다지? 너는 어때? osten: 멀쩡해. 시맨 : 뭐야 재미없어, 나는 대머리야... 헤헤. 여기서 퀴즈. 남자의 몸 중에 가장 딱딱한 곳은 어디? osten: 머리 시맨 :틀렸다. 어디(--;모르는 단어에 정작 일기 쓸때는 뭐라고 했는지 조차 까먹음;; 어디 적으면서 하던가 해야지.--;)다. 인간의 남자란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신기하네.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피곤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 뒤로는 뭔가 물어도 잘 대답해주지 않는다. 이야기하자고 해도 '오늘은 이제 안할거야'등의 반응 밖에 없다. 조금 걸리는 건 가끔 말을 잘못알아 들었는지 '자유를 원해'라고 한다. 아, 그리고 베이기루맨은 가끔 시맨에 대해 물으면 '사실은... 나는 너야'라던가의 말을 한다.--; 결국 무슨 말을 걸어도 내일로 해달라고 하여 종료하였다; 그리고 어제 일기에 잊고 빠뜨렸는데; 처음 수족관에 넣었을때 시맨의 처음 반응은 '어, 여기 PS2네. 나도 드디어 PS2에서 사는 건가. 세상 좋아졌네'라던가의 말이 있었다.(어제 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쿨럭) PS. 이 일기에 나오는 시맨의 말들은 일본어를 몰라도 최대한 이해하고 그 말 자체의 재미를 전달하기 쉽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 능력의 한계와 한국어와 일본어의 표현의 차이에 의해 종종 일본어에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해할수 없는 발언이 포함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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