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 이야기

Posted at 2006/10/27 22:23// Posted in 나의 잡담
자신은 절대로 불노불사라고 주장하는 남자A가 있었음. 그리고 그 남자의 조그만한 조직이 있었음. 이 남자가 우연히 길에서 강도에게 위협받는 여자A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무슨 일인가 보러 갔다가 여자를 구하려는 것으로 오인한 강도에 의해 배에 칼을 찔림. 다량의 피가 나지만 여자에게 자신은 죽지 않는 능력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며, 여자를 진정시키고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헤어짐.
여자A는 다음날 남자A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대화하던 중, 정말 죽지 않느냐고 물어봄. 남자A가 그렇다고하자, 여자A 자신은 상처가 순식간에 아물어버리는 능력이 있다고 함. 둘은 인간을 능가한 존재라던가 그런 것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친해지게 됨.
어느날 남자A가 여자A에게 자신이 아는 의사가 자신에 대해 연구하면서 불노불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특수한 기관이 있음을 발견하고 여자A에게도 그런 특수한 기관이 있을 것이고 이런 기관을 복제하여 서로에게 이식시키면 완전한 불노불사의 신체가 될 것이라고 함.
남자A 자기들만으로는 샘플이 모자르기 때문에 비슷한 능력자들을 더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수색을 부탁함. 여자A는 수락을 하고 병원퇴원이 이상하게 빨랐던가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함. 그러다가 나와 여자B가 대상이 되고, 계속된 거절 끝에 납치 당하게 됨.
감옥 같은 곳에서 완전한 불노불사를 위한 연구라면서 못해도 불노 정도는 손에 넣을 수 있을거라면서 자진해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하지만 계속해서 거절함. 남자A는 자신은 신사라면서 계속 기다려 주겠다면서 감금을 계속함.
그러면서 확신을 주겠다며 자신을 자해해 대량의 피를 흘리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다가 나가곤 함.
그러다가 1주일 정도 지나서 강제로 수술을 시키기 위해서 끌려나가던 도중에 무장경찰들이 들이닥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구출 됨. 경찰은 이들이 장기밀매 조직으로 의심되어 감시 대상이었으며 나와 여자B의 실종에 관여 된 것을 눈치체고 돌입해왔었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함. 남자A는 단순히 장기조직 두목이며, 여자A는 자기과신욕이 강한 정신병원 진단이 있다고 함.
남자A의 쇼는 아마 가짜 피이거나 이 조직의 의사가 치료를 해서 일거라고 생각된다고 함.
그런 와중에 여자A는 도주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 남자A는 조직원과 함께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역시 총에 맞아 창 너머로 떨어졌음.
하지만, 추락지점에 경찰이 도착 했을 때, 남자 시체는 사라졌고, 건물에서는 200년 정도 되었을 법한 남자의 사진이 발견됨.

뭔가 이게 어제 밤에 꿨던 꿈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_-; 뭔가 중간에 로맨스(남자A&여자A, 나&여자B)라던가도 포함되있었습니다만; 제대로 기억도 안나고; 표현능력도 딸려서 생략합니다;;
이거 정말 제 머리에서 나온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스토리더군요; 좀 흔한 패턴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저런 스팩터클한 꿈 덕에; 오랫만에 늦잠을 잘 수 있었음에도 별로 오래 잔거 같지 않다는건 좀 문제입니다만[먼산]
2006/10/27 22:23 2006/10/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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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28 09:25 [Edit/Del] [Reply]
    그렇다면 결국 남자A만 불사자였던 겁니까-_-;;;
    • 2006/10/28 23:33 [Edit/Del]
      미스테리죠[먼산] 뭐랄까 반전까지 있고-_-; 정말 꿈인가 싶을 정도로;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_-;
  2. 2006/10/28 12:45 [Edit/Del] [Reply]
    신묘한 꿈이군요.; 전 언젠가 고통을 느끼지 않는 남자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저답지 않게 최루계 스토리가 나와서 좀 묘했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은 건지. (...)

    아, 불사실험 부근에선 왠지 모르게 무한의 주인이 떠오르는. (...)
    • 2006/10/28 23:34 [Edit/Del]
      뭔가 저를 구해주는 형사들이 저 조직을 수사하는 것도 있었던거 같군요[먼산] 그부분은 X파일 분위기였던거 같[먼산]
      무한의 주인은 이름만 들어봤군요;; 재미있나요?;
  3. 2007/06/01 17:20 [Edit/Del] [Reply]
    와! 영화같아요.재미있는 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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