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티벨 ~쇼팽의 꿈~ 1000점 달성

트러스티벨 ~쇼팽의 꿈~ 1000점 달성

트러스티벨 ~쇼팽의 꿈~ 도전과제를 완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작년부터 기다려왔던 보람이 있는 타이틀이었습니다만,  역시 5장과 6장 사이에 뭔가 나와야 할 이벤트가 빠져 있다랄까; 파이날 판타지12 처럼 무언가 나사가 좀 빠진 듯 한 마지막 전개는 아쉽더군요;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풍경의 묘사등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배경을 이리저리 돌려볼수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화면 자체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더군요.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팔세토

팔세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라면 동료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이겠군요; 반란군 일행까지 파티로 들어올 줄은 예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록 도중 하차 하는 캐릭터가 있지만 숨겨진 던젼에서 부활시킬수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몇몇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은 바람에; 계속 몇몇 캐릭터 위주로 파티를 꾸며서 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고;; 2회차는 특히; 난이도가 올라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최강 조합으로 해야 했었습니다;;[먼산]

음악도 상당히 좋더군요. 피아노 솔로 곡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쇼팽의 곡들은 꽤 취향이 되고 있습니다; 그외에 오리지날 곡들도 상당한 수준이랄까 특별히 좋아하는 취향의 곡은 없지만, 게임과는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곡들인지라 게임을 하면서 듣고 있으면 정말 귀가 즐거운 선율들이더군요.

비올라

비올라

난이도는 1회차는 다른 게임들로 치면 '쉬움'에 해당하는 난이도입니다; 딱히 레벨 노가다 없이 엔딩을 볼 수 있을거 같더군요; 후반에 레벨 노가다를 좀 했더니 라스트 보스가 움직이는 센드백화 해버렸었기에[먼산]
2회차는 '노멀'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정도랄까 적들의 방어력은 그리 좋아지지 않았습니다만; 공격력은 1회차의 거의 2배 가까이 되는지라; 자칫 실수하면 게임오버화면을 봐야 하더군요;
1회차 때 일종의 다른 일본식RPG의 비공정에 해당하는 워프장치가 사용불가이기에 2회차를 필수로 해야 한다는 점은 먼산이었습니다 -_-; 다른 겜이라면 당연히 될 걸 막아서 플레이시간을 늘릴려고 했다는게 뻔히 보이니 말입니다;

스토리는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5장과 6장 사이에 뭔가 공백이 있습니다 -_-; 어떻게 한나라의 왕이라는게 전시도 아니고 휴전 상태인데 백성들이 전쟁의 공포로 불안한 생활을 하는 것을 더이상 못보겠다고 적국에 무조건 항복을 하러 가는건지 정말 대책이 없더군요-_-;
개념을 삶아드신건지-_-;
거기에 반란군의 과격파들이 현재 리더가 너무 온건노선이라고 불만을 표현하고 무언가 계획을 꾸미는 이벤트가 버젓이 있습니다만 게임 중에는 결국 엔딩까지 무언가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더군요[먼산]
대충 스토리를 유추하면
리더가 바로크에 와있는 동안 과격파 주도하에 반란군이 반란을 일으켰으나 왈츠 백작의 광전사 부대에 너무나도 간단히 패배하고 실패함 -> 주모자들이 체포, 반란군이 이때까지 바로크의 지원을 받아왔다는 것을 실토. 그리고 왈츠 백작은 자신의 광전사 부대가 기대 이상으로 강함을 확인하고 바로크에 선전포고 -> 바로크왕을 만나러 왔던 반란군 리더가 잠깐 나간 사이에 선전포고의 사신이 도착함, 마을에도 소문이 나서 마을 사람들이 전쟁의 위협을 느낌 ->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보고 바로크 왕이 무조건 항복을 결심함
대충 이런 중간 전개가 있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바로크왕에게 반란군 리더가 계속 왈츠 백작이 광전사를 만들게 내버려두면 위험해진다고 경고를 해준 뒤 바로크 왕이 잠깐 생각해보겠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잠깐 나갔다 왔더니 무조건 항복을 하러 떠나는건 아무래도(...)
뭐 심성이 너무나도 엄청나게 착한놈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억지로 납득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긴하지만; 참 어이가 없다랄까;[먼산]

뭔가 감독판이라던가로 스토리 보강판이 나중에 나와줬으면 하긴합니다만, 일단은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전투 시스템도 연타를 많이 해야 해서 팔이 아픈것 빼고는 꽤 재미있었고 말입니다. 특히 숨겨진 던젼에서 얻는 '파티lv6'은 꼭 얻어서 해보셔야 합니다. 보스 하나를 가운데두고 집단 구타하는게 참 즐겁더군요-_-;
앞으로도 凶360으로 이런 게임이 더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2007/07/05 19:49 2007/07/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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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5 20:34 [Edit/Del] [Reply]
    헉 도전과제 천점. 덜덜덜
    • 2007/07/06 20:17 [Edit/Del]
      공략이 없다면; 온 지도를 뒤지고; 혹은 운으로 찾아야 하는 것들이 좀 있긴 했지만; 공략보고 한다면 비교적 전부 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이라 참 좋더군요-_-;
  2. 2007/07/06 13:02 [Edit/Del] [Reply]
    한글판 나오면 참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 되겠군요;;; (삼돌이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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