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온 AON MDH-501H/D 사용기

Posted at 2007/08/19 15:28// Posted in 나의 잡담
5.1ch 헤드폰은 보통 스피커보다는 저렴한 게 보통입니다만; 광입력을 받는 리시버를 포함하면 항상 10만 원 후반대가 가뿐히 돼버려서 좌절 해왔었습니다-_-;근데 광입력 리시버까지 포함해서 9만 원 정도 밖에 안하는게 보여서 할부 신공을 발휘 했습니다; 뭐 희망소비자 가격은 14만원짜리였습니다만, 쿠폰과 할인행사 덕에; 쿨럭; -_-;

글은 한번 날려먹은 뒤에 또 새로 적고 있습니다. 제 기억속의 택스트큐브의 신뢰도는 점점 바닦을 향해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메모장에 글을 적은 뒤에 옮겨 적어야 할거 같습니다[먼산]
이번에는 파이어 폭스로 글을 적는 동안은 미리보기가 딱 한번만 작동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버그 덕에 창을 계속 여러개 띄워놓다보니 멀쩡하게 글을 적던 곳이 아닌 실수로 계속 띄워놨던 글창에서 자동저장이 일어나서 다 적었던 글이 백지화[먼산]
안그래도 더운데 말입니다; 그래서 사용기의 분량은 극도로 줄어버렸습니다[먼산]

광케이블의 연결은 XBOX360에 했습니다. 제 PC에는 광케이블 출력 사운드 카드는 안달려 있어서 말입니다[먼산]
테스트 해본 게임은 '기어스 오브 워, 바이오쇼크 데모, 스트랭글홀드 데모'이며 영화는 '반지의 제왕 1편, 밴드 오브 브라더스 2편, 헬싱 1편'입니다.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 작은 헤드폰에 전방, 후방 스피커를 모두 박아넣은 타입이라 전후방이 너무 붙어 있어서 어느게 전방소리고 어느게 후방소리인지 구별이 안됩니다-_-;
전방이 조용한 가운데 후방에서만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아주 구별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만, 전후방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으면 어느 소리가 전방이고, 어느 소리가 후방인지 전혀 모르겠더군요-_-; 그냥 온사방에서 총소리가 난다는 느낌을 주긴하는데 말입니다[먼산]
그리고 당연히 헤드폰 답게 좌우 음분리는 상당히 좋습니다; 좌우 음 이동소리도 확실하게 들리고 말입니다; 전후방도 이정도로 되어줬으면 스피커 필요 없는데 말입니다[먼산]
뭐, 이건 20만원대 5.1ch헤드폰도 전후방 분리가 좋다는 소감은 한번도 본 적이 없으니 헤드폰의 한계라고 생각해야 할지도-_-;
어쨌든 우퍼의 소리는 상당히 좋아서 전후방의 분리가 딱히 명확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를 볼때는 꽤 좋습니다; 극장에서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만족 중입니다; 단 아예 박스에 게임용 헤드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FPS용으로는 그리 좋다고 할 수 없겠더군요;

다만, 사실 전후방음분리가 안좋은 단점 따위는 사소하게 보일만한 단점이 하나 있긴합니다; 밀폐형 헤드폰은 여름에는 도무지 쓰고 있을만한게 못되더군요(...)
귀에 땀이 차서 정기적으로 벗어줘야 했습니다-_-; 뭐 어쩌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도중 종종 정지하고 쉬게 되서 건강에는 더 좋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_-;

제품 스팩이라던가 좀 더 자세하게 적었습니다만; 그냥 사용기만 남기고 글을 끝마치죠;
요즘 포스팅 할 때마다 다 적은 글을 날리니 도무지 2번째는 이전만큼 적을 기운이 안나는군요-_-;
2007/08/19 15:28 2007/08/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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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9 16:01 [Edit/Del] [Reply]
    저도 5.1채널 스피커를 쓰기전에는 현대의 5.1채널 헤드폰을 썼었죠.
    하지만 너무 무겁고, 덥고(-_-); 말씀하신대로 전후방 분리도 잘 안되고해서 요즘은 스피커로 전향했습니다.
    • 2007/08/19 16:44 [Edit/Del]
      이건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더군요; 착용감도 꽤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만; 너무 덥더군요-_-; 밤에 끼고 영화 보고 있으니 고문 받는 기분이 들더랍니다; 쿨럭 쿨럭;
      전 모니터와 TV라던가 화면출력장치가 모두 한방향에 있는 것도 아니고; 스피커 위치를 때에 따라 바꿀수 있을 만큼 넒은 방도 아니라서; 이 해드폰이 꽤 마음에 들긴한데 전후방 음분리가 매우 좋은 해드폰은 언제나 나올수 있는걸까요-_-;
  2. bluegems
    2007/08/19 17:32 [Edit/Del] [Reply]
    여름보다는 겨울에 쓰기 좋아 보이는군요.
  3. 2007/08/19 19:43 [Edit/Del] [Reply]
    저 가격대의 저런 류의 헤드폰은 뭐 다 비슷비슷한듯...

    스피커 쓰는데 그렇게 큰 제약이 없다면야 스피커가 훨신 좋죠~
    • 2007/08/20 20:41 [Edit/Del]
      랄까 저것보다 훨씬 고가의 것도; 딱히 소감들의 단점을 보면; 이것에 비해서 획기적으로 좋다고 못하는거 같더군요.
      오히려 가상 5.1체널 헤드폰들의 전후방 음분리가 좋다는 소감들을 좀 봤습니다; 저도 야마하XG사운드를 쓸데 가상5.1체널을 경험해봐서 그게 의외로 좋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리얼만할까라고 생각 했었는데; 어쩡쩡한 리얼5.1보다는 가상쪽이 좋은가 보더군요[먼산]
  4. 2007/08/20 02:41 [Edit/Del] [Reply]
    뭐, 전후방 분리는 역시 물리적으로 유닛을 크게 해서 만들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가장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 그러면 헤드폰의 범주를 벗어나겠지요(랄까 그럴거면 5.1ch 스피커를 사겠다;).

    조금 더 무리하셔서 휸다이(...) JPC 는 어떨까 싶긴 한데,
    하긴 그쪽으로 가셨다면 12월까지는 신작이고 뭐고 없었으려나요(...).
    대신 그쪽은 오픈/밀폐 선택이 가능하다니 뭐...

    ...그나저나 가격... 후후, 제 이어폰보다 싸군요(OTL).
    • 2007/08/20 20:43 [Edit/Del]
      약 2개월 전에 현대껄 사려고 알아 적이 있었죠-_- 물론 그 때 봤던건 아날로그 입력만 받는 디코더 포함[먼산] 자세히 보니 광입력 안받길래; 받는 모델을 봤더니 2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라 좌절 했었죠-_-;
      9만원은 아무래도 매력적인 가격이었습니다랄가; 이 가격이면 5.1헤드폰을 사겠다고 일종의 마지라인을 설정해두고 있었기에; 보자 말자 사버렸었;; 쿨럭 쿨럭;
  5. Duz
    2007/08/20 02:46 [Edit/Del] [Reply]
    왠지 '사고싶다! 사고싶다!' 란 메아리가 계속해서 들려오는듯한...Orz;;
    • 2007/08/20 20:44 [Edit/Del]
      혹시나 스피커를 구축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신다면; 돈을 좀 더 모아서; 스피커 환경을 구축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헤드폰은 어디까지나 대용품 수준 밖에 안될거 같군요-_-; 성능이 엄청나게 좋은게 나와주지 않는 한;
  6. 2007/08/20 15:37 [Edit/Del] [Reply]
    귀,귀도리...;;;
    음. px200도 휴대성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저놈은...

    대단하시군요!!
    가격도 대단!!
    • 2007/08/20 21:56 [Edit/Del]
      px200이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스테레오 헤드폰이 4만원이나 하는겁니까-_-; 전 그런건 절대로 1만원 넘는걸 사본적이 없;; 쿨럭 쿨럭;
      대단하십니다;
    • 2007/08/20 22:27 [Edit/Del]
      뭐 E888 을 밀수로 12만원? 주고 구입한 기억이 있는
      저로써는.. 음향기기는 확실히 투자한만큼의 값어치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하지만 휴대성 때문에 -_-
      요즘은 저렴한 2만원대 이어폰으로 근근히 연명중.

      그리고 이 댓글 이상하게 댓글알리미에서 제대로 안뜨네요
      궁금해서 한번더 왔습니다;
    • 2007/08/22 22:46 [Edit/Del]
      흠; 댓글이 왜 안뜰까요;랄가 저도 몇군데 댓글이 피드백이 안오더군요;
      텍스트큐브 버그인걸까요-_-;
  7. 2007/08/22 00:20 [Edit/Del] [Reply]
    저도 이미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만 뭐 확실한 음분리는 모르는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어쨌든 5.1CH니까요
    .....

    지금 쓰고 있는 5.1CH PC용 헤드폰이 맛가서 이쪽 계열로 다시 살 생각입니다.
    • 2007/08/22 22:49 [Edit/Del]
      음분리는 너무; 나쁘더군요;;
      하지만 인간은 적응하는 생물이라고 이제 슬슬; 어느정도는 구별이 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 소리에 정신을 집중시켜야 겨우긴 하지만; 쿨럭 쿨럭;;
      5.1ch사고 현재 제일 만족하는 게임이라면; XBLA로 나온 둠입니다;[먼산]
      무려 5.1ch 지원에 소리가 단순해서인지 방향감이 매우 잘살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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